돈이라는건 참 신기한것 같아요. 어떻게 버느냐에 따라서 들어오는 돈의 양이 천차만별이니까요. 저는 학창시절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서 용돈을 벌었고, 대학생때는 과외나 학원강사 등 다양한 일을 해왔어요. 하지만 직장인이 된 지금까지도 여전히 경제적으로 풍족하진 않네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라는걸 하는걸까요? 최근엔 주식과 부동산 투자 열풍이 불면서 너도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투자를 하고 있죠. 주변 친구들을 봐도 다들 하루종일 핸드폰 붙잡고 정보 찾고 있더라구요. 이렇게 열정적으로 하는데 왜 나는 부자가 되지 못할까..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이 세상에 노력없이 얻는 건 없다는 말처럼 내가 그만큼 간절하지 않아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네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재테크란 무엇인가요?
재테크(財tech)는 재무 테크놀로지의 줄임말로 금융상품 및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최대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의미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은행 예금 적금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형 상품을 통칭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펀드, 주식, 부동산투자신탁, 파생금융상품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여러가지 형태의 자금운용방법이 존재합니다.
주식이란 무엇인가요?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로서 금액 및 이를 전제로 한 주주의 권리·의무(주주권)를 말합니다. 즉, 회사 설립시 발행하는 주식을 구입하면 해당 회사의 주인이 될 수 있고,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주주가 된다는 것은 곧 기업의 주인이 된다는 뜻이기도 하죠.) 이러한 주식은 크게 보통주와 우선주로 나뉘는데, 보통주는 의결권이 있지만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습니다. 또한 상장기업의 경우 대부분 코스피시장에 상장되어있는데, 코스피 시장에서의 거래되는 주식은 모두 ‘보통주’라고 보시면 됩니다.
부동산투자란 무엇인가요?
부동산투자는 토지 또는 건물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미래가치 상승분을 기대하며 매입 후 매각 차익을 노리는 행위를 뜻합니다. 쉽게 말해 땅이나 건물을 사서 되파는 방식이죠. 특히 한국사람들은 아파트 분양받기를 좋아하는데, 청약통장을 이용하거나 기존 주택을 매수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대출을 끼고 사는 경우가 많지만 어쨌든 집값이 오르면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으니 좋은 재테크 수단 중 하나죠.
제가 소개해드린 내용 말고도 수많은 재테크 방법이 있겠지만, 결국 모든 재테크의 공통점은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자” 인 것 같네요.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부지런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으니까요.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움직여서 기회를 잡는다면 누구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욱 유익한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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